1. 11.11 수업 11.11 수업에서는 여전히 가족 구성원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았다. Sub Group에서 주어진 대화를 나누고 나서도 항상 시간이 많이 남기 때문에 잡담을 나눌 수 있는데, 그 학생은 석사 과정인 외국인 학생이기 때문에 대만에 입국해 있었다. 그러면서 나에게 본인의 노트북 카메라로 NTU 기숙사와 창문을 통해 Taipei 도심을 구경시켜 주었는데, 정말 빼곡히 건물이 들어서 있는 것이 우리로 치면 서울의 강남에 학교 기숙사가 있는 것 같았다. 얘기를 들어 보니 학교 캠퍼스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 캠퍼스에서 5~10분 정도 거리에 기숙사가 있다고 했다. 방은 고려대학교 여자 기숙사 신관의 방 크기와 구조가 비슷해 보였다. 나도 가고 싶었는데.... ㅠㅠ 그리고 Lectu..